월례포럼 '건강도시와 샬롬시티'…조무성 고려대 명예교수 발표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01일, AM 08:00

제64회 월례포럼 '건강도시와 샬롬시티' 행사 사진 (샬롬나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뉴스1

샬롬나비는 '건강도시와 샬롬시티'를 주제로 제64회 월례포럼을 지난달 27일 서울 금천구 동산교회에서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월례포럼에서는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조무성 고려대 명예교수가 발표했다.

조 교수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도시부터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쾌적한 환경이나 좋은 인간관계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치유가 함께하는 도시를 '샬롬도시'로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성경의 성읍 축복과 재건을 근거로 들었다. 조 교수는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겪은 뒤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성읍을 재건했고, 예수는 성읍을 다니며 가르치고 치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 교수는 도시를 축복하고 재건하는 일에 그리스도인들이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도시를 다니며 가르치고 치유하려는 노력을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 강조했다.

김영한 샬롬나비 상임대표는 한국교회가 사회운동과 의료·교육, 사회 변화에 기여해왔다며 건강도시와 샬롬시티를 이루는 일을 교회의 역할로 꼽았다. 교회가 그 역할을 감당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동산교회 주일 저녁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함께했다. 강연 전에는 한국교회와 복음화, 한국사회 안정, 세계선교와 평화를 위한 합심기도가 진행됐다. 강연 뒤에는 이관표 샬롬나비 총무가 행동강령을 낭독했다.

포럼에 앞선 9월 이사회는 올해 상반기 사업을 보고받고 하반기 사업 진행을 논의했다. 하반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와 제33회 학술대회, 워크숍, 정기총회 개최 등이 논의 대상이었다.

art@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