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수상작 '집에 사는 몬스터' 귀환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01일, AM 09:33

'집에 사는 몬스터'에 출연하는 김세환(왼쪽)과 김예은 (라마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뉴스1

라마플레이는 연극 '집에 사는 몬스터'를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제40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과 3개 부문을 수상한 뒤 3년 만에 새 모습으로 돌아왔다. 임지민이 연출을 맡고, 김세환과 김예은이 출연한다.

스코틀랜드 극작가 '데이비드 그레이그'(David Greig)의 작품은 소녀 덕의 성장 이야기다. 어머니를 잃고 다발성 경화증을 앓는 아버지와 사는 덕은 사회복지사의 방문 통보 뒤 아버지와 함께 평범한 삶처럼 보이기 위한 연습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의 4명 배우 체제와 달리 1명의 배우가 무대를 채운다. 한 배우가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방식으로 구성한다.

제작진은 특정 화자가 정해지지 않고 창작자 해석에 따라 인물 수가 달라지는 희곡의 특징을 살려 사운드 디자인에 주력했다. 1인 배우의 연기와 호응하는 무대 연출을 구성한다.

배우는 로렌스, 아그네사, 린다 언더힐 등 이전 공연에서 각각 배우가 맡았던 인물을 다양한 목소리와 움직임으로 다르게 구현한다. 주인공 덕의 시점에서 주변 인물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공연은 화요일 오후 7시30분,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와 7시30분, 주말 오후 2시와 5시30분에 진행하며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다만 11월 14일 공연은 오후 2시에 한다. 14세 이상 관람가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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