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 관광청은 지난 9월 21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6 안달루시아 관광청 서울 로드쇼’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지 관광기관과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13개 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국내 주요 여행사와 프리미엄 여행·마이스(MICE) 전문업체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여행상품 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인 여행객의 관광 지출에서도 스페인 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관광청이 인용한 스페인 통계청(INE) 자료에 따르면 안달루시아는 2024년과 2025년 한국인 여행객의 스페인 자치주별 관광 지출에서 카탈루냐와 마드리드에 이어 2년 연속 3위를 기록했다.
이날 관광청은 플라멩코와 예술·역사 탐방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리셉션에서는 셰리 와인으로 만든 전통 칵테일 ‘레부히토’와 현지에서 공수한 올리브오일을 선보였다. 만찬에서는 안달루시아 전통 음식을 응용한 코스 요리를 제공하고 플라멩코 공연을 진행했다.
나탈리아 고메즈 주한 스페인 대사관 대사대리는 “안달루시아를 비롯한 스페인의 매력적인 지역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늘어나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대사관도 양국 관광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