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시상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뉴스1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예술을 잇:다(IT:다)가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기존 고용통계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취득자의 소득·고용 실태를 분석했다.
참가 팀명은 '예술을 잇:다(IT:다)'다. 자격취득자 데이터베이스와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신고내역, 근로소득세·사업소득 연말정산 신고내역을 가명 결합했다.
분석 대상에는 1인 사업자와 프리랜서 등 여러 형태로 일하는 자격취득자가 포함됐다. 이들의 소득·고용 실태를 가명정보 결합으로 분석한 문화 분야 첫 사례다.
분석 결과는 자격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자격 활용·연계 제도를 개선하는 데 쓸 수 있다. 전문인력 처우 개선의 정책 근거로 삼거나 다른 부처와 데이터 협력을 추진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시상식은 9월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경진대회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다. 국민의 가명정보 인식을 높이고 활용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23년에는 국민의 생애 전반에 걸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중장기 비전(2023~2027)을 발표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데이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명정보를 활용해 정책 사각지대를 발굴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