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보엠' (C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6/뉴스1
CBS는 이탈리아 유레지오 클라시카 초청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을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무대 장치보다 음악과 등장인물의 감정선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푸치니의 작품을 선보인다.
'라 보엠'은 19세기 파리의 다락방을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 청춘의 비애를 그린 오페라다.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아리아로 널리 알려졌다.
지휘는 마우리치오 코라잔티가 맡고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이바나 프란치쉬가 콘서트마스터로 참여한다.
시인 로돌포 역에는 테너 다리오 디 비에트리, 미미 역에는 소프라노 로산나 로 그레코가 출연한다. 바리톤 루카 시모네티는 마르첼로, 소프라노 페데리카 디 트라파니는 무제타를 맡는다.
바리톤 다닐로 팔루디와 베이스 보즈히다르 보즈킬로프도 각각 쇼나르와 콜리네 역으로 함께한다. 2막 파리 거리의 군중 장면에는 CBS소년소녀합창단과 노이오페라코러스가 참여한다.
주최 측은 무대 장치와 연출을 최소화한 형식을 통해 푸치니 음악의 관현악과 성악, 인물의 감정선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공연 뒤에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릉과 동해, 고성 등 강원 지역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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