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예술인 지원사업 '스테이지 주다'…16명, 창작 5편 첫 공개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07일, AM 09:01

'2026 예비예술인 최초발표 지원사업 스테이지 주다' (주다컬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7/뉴스1

주다컬쳐는 '2026 예비예술인 최초발표 지원사업 스테이지 주다'를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릿 홀에서 연다. 16명의 예비예술인이 준비한 뮤지컬 3편과 연극 2편을 낭독공연으로 처음 공개한다.

'스테이지 주다'는 예비예술인 발굴과 네트워킹, 현장 발표를 지원해 신진 예술가의 현장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작가 5명, 작곡가 3명, 배우 8명 등 1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프로듀서와 작가, 연출가 등 현업 전문가 11명의 멘토링을 받았다. 테이블 리딩과 개별 멘토링, 오디션을 거치며 초고를 무대 발표 형태로 발전시켰다.

20일에는 뮤지컬 '비형설화', '에우토피아', '에뜨왈'을 선보인다. '비형설화'는 반인반귀 비형랑과 저승사자의 추적을, '에우토피아'는 전쟁의 상흔을 안은 청년의 이상향을 다룬다.

'에뜨왈'은 1944년 나치 점령기 파리의 극장을 배경으로 검열 속에서 지워진 이름과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1일에는 연극 '낙조'와 '수조'가 무대에 오른다. '낙조'는 날개 인간이 된 애인의 비밀을 좇는 관계 추적극이고 '수조'는 정체불명의 '어인'을 통해 돌봄과 보호의 의미를 묻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예비예술인에게는 창작지원금과 함께 대학로 극장, 조명·음향·장비 등 실제 공연장과 유사한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작품별 발표는 낭독공연과 피칭을 포함해 약 70분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주다컬쳐가 주최·주관한다. 아이엠컬쳐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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