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사람들Ⅱ'…초등생 진로탐색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07일, AM 09:01

2026 수원 E:음 공유학교 SUMA×미술관사람들Ⅱ / 뉴스1

수원시립미술관은 진로탐색 프로그램 '2026 수원 E:음 공유학교 SUMA×미술관사람들Ⅱ'를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큐레이터와 전시디자이너의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특성과 관심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미술관은 상반기에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 직무를 다뤘다.

하반기 과정에서는 큐레이터와 전시디자이너 역할을 중심으로 전시가 기획돼 관람객에게 선보이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이며 총 4회, 12차시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의 전시를 관람하며 기획 의도와 작품 구성, 공간 연출, 관람 동선을 살핀다. 이후 모둠별로 전시 주제와 작품을 정하고 공간과 동선을 직접 구성한다.

교육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진로연계 키트 '미술관사람들'의 큐레이터와 전시디자이너 키트를 활용한다. 현장 경험과 키트를 연결해 두 전문 직군이 협업해 전시를 완성하는 과정을 익히도록 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참여자를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전 회차 참여가 가능한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1차 모집에서 정원이 차지 않으면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추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오민범 수원시립미술관장은 "5~6학년 학생들이 미술관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관심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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