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K-컬처 산업 경쟁력 키우고 예술인 창작안전망 촘촘히"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07일, AM 11:35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K-컬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문화강국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모두 발언에서 "예술인도 보통의 직장인과 같은 수준의 사회보험을 누릴 수 있도록 보험료 지원을 넓히고, 산재보험 당연 가입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며 "예술 활동 준비금과 생활안정자금 융자로 예술인의 생활 안정을 돕고, 공제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컬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초예술과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웹툰·드라마·게임 등으로 확장 가능한 원천 IP 발굴을 돕고, 장르와 기업 규모를 가리지 않고 투자하는 'K-컬처 밸류업 펀드'를 새롭게 조성할 것"이라며 침체된 영화·영상 분야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영상콘텐츠 통합법제를 마련하고 중예산 영화 및 독립·예술영화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K-컬처의 세계적 관심을 연관 산업의 성장과 수출로 이어가기 위한 계획도 밝혔다. 최 장관은 "K-콘텐츠와 푸드·패션·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 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돕고, 재외한국문화원 내 글로벌 K-존을 마련해 K-컬처의 체험과 수출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방한 외래객 유치와 국내여행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K-팝 콘서트와 드라마 촬영지를 여행 상품으로 묶고, 의료·웰니스 관광과 국제회의 유치도 늘려서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최 장관은 "전 세계 누구나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대체 불가 여행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마다 문화로 활력이 돌며, K-컬처가 세계와 더 깊이 만나는 문화강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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