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박물관인상'에 김차순 우제길미술관장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AM 09:21

김차순 우제길미술관장(우제길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8/뉴스1

김차순 우제길미술관장이 제29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김 관장을 비롯해 오순희 박을복자수박물관장, 윤숙자 떡박물관장, 송영숙 뮤지엄한미 관장, 전보삼 만해기념관장 등 5명이다. 광주·전남에서는 김 관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김 관장은 2001년 4월 광주·전남 제1호 사립미술관인 우제길미술관을 개관했다. 이후 25년 동안 현대미술 기획전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우제길미술관은 2014년 건축가 승효상과 우제길 화백의 협업으로 증축됐다. 이후 '전라도 천년 방문해야 할 명소'와 '광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우제길미술관은 400회가 넘는 기획·테마 전시를 열었고 누적 관람객은 18만명 이상이다.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김 관장은 유아와 학생,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역축제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왔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업무협약, 바자회 등도 추진했다. 학예사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서 미술 전문인력의 발굴과 육성에도 힘썼다.

한국박물관협회는 제29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시상식을 1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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