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화유산' 패션으로 만난다…국립박물관문화재단·마뗑킴 협업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AM 10:07

'뮷즈(MU:DS) X 마뗑킴' 상품 이미지(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하 재단)이 한글날을 맞아 한글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선보인다.

재단은 의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한글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협업은 우리 고유의 문자 '한글'이 지닌 조형미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인 의류와 생활소품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품의 모티프가 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한글 문화유산 3점이다. 조선시대 한글 사용의 실례를 보여주는 '한글금속활자'를 비롯해 조선 후기 문인 김만중이 지은 한글 고전소설 '구운몽', 그리고 소설의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시각화한 '구운몽도'의 특징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재단과 마뗑킴은 활자의 형태와 배열, 소설 속 장면과 분위기 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디자인을 의류와 가방, 열쇠고리, 모자 등에 적용해 총 7종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상품은 오는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내 상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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