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유용 신임 대표 취임…"차별화된 콘텐츠 만들 것"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8일, PM 03:50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동작문화재단은 이달 유용 신임 대표가 공식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동작문화재단은 유용 대표가 공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동작문화재단)
동작문화재단은 유용 대표가 공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동작문화재단)
유용 대표는 서울특별시의회 제9대·제10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10대 의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중앙대 특임교수, 서울시립대 겸임교수 등을 거치며 행정과 지역사회 현장에서 역량을 쌓아왔다.

유 대표는 취임사에서 200개 이상 공연장을 갖춘 오스트리아 빈을 언급하며 각오를 밝혔다. 유 대표는 “기존 건물이나 시설에 좋은 음향 시설과 공연 환경을 갖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공연장이 될 수 있다”며 “모든 구민이 소외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동작구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동작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와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 대표는 또 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 내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충실히 담아내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재단 관계자는 “유 대표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오랜 동작구 지역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과 문화 현장을 잇는 재단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을 확장하고 문턱 없는 문화 복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동작구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신뢰받는 전문 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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