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9/뉴스1
대한불교조계종 법계위원회가 지난 6일 회의를 열고 8월 22일 입적한 명진스님에게 승단 최고 품계인 대종사(大宗師) 자격을 추서하기로 결정했다. 종단은 오랜 수행과 사회적 실천에 힘써온 뜻을 기려 추서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종사는 뛰어난 수행력과 대중적 지도력을 갖춘 스님에게 품수되는 조계종의 최고 법계다. 이번 결정은 명진스님의 49재 막재를 사흘 앞두고 이뤄졌다.
조계종은 9일 오전 11시 서울 봉은사에서 명진스님의 49재 막재를 봉행한다. 막재에서는 대종사 법계 추서를 상징하는 법계증과 25조 가사, 휘장 봉정을 진행한다. 25조 가사는 대종사가 수하는 25조각을 붙여 만든 가사다. 법계증과 휘장도 함께 봉정하도록 일정이 마련됐다.
총무원장 진우스님도 49재 막재에 참석해 명진스님의 생전 수행과 뜻을 기리는 추도사를 전한다. 막재는 명진스님의 행장 소개와 헌향·헌다, 대종사 추서, 종사영반, 추모사, 조사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명진스님은 지난 8월 22일 입적했다. 조계종은 49재 기간에 맞춰 최고 법계 추서를 결정했다.
조계종은 이번 추서가 명진스님의 수행과 대중적 지도력, 사회적 실천을 종단 차원에서 기리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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