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못 오른 기획을 공연으로…'2026 내생애 첫 페스티벌'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12일, AM 09:03

'2026 내생애 첫 페스티벌' (구슬주머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2/뉴스1

공연 기획지원 프로젝트 '2026 내생애 첫 페스티벌'이 무대화되지 못했던 공연 기획을 발굴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두 주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송인(松仁) 헤리티지 아트페스티벌'과 '2026년 제2회 젊은 안무가 실험무대'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3회째인 '내생애 첫 페스티벌'은 기획자와 연출자, 안무자 등이 제안한 공연 아이디어를 실제 무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주최사 구슬주머니가 대관과 무대 운영 등을 지원한다.

첫 주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송인헤리티지아트의 '송인(松仁) 헤리티지 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 세대가 함께 만드는 전통춤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공연은 궁중정재와 민속춤, 타악춤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전통춤을 한 무대에 구성한다. 송미숙 한국전통예술협회 이사장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전통예술인이 출연한다.

둘째 주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코아벡(CoAvec)의 '2026년 제2회 젊은 안무가 실험무대'가 이어진다. 젊은 안무가들이 경쟁보다 실험에 집중하도록 마련한 프로젝트다.

고일도 안무가의 '바운더리'(Boundary), 김민지 안무가의 '채식주의자', 박준영 안무가의 '뉘앙스'(NUANCE), 조서영 안무가의 '인투 ___'(into ___) 등 네 작품을 선보인다.

코아벡 대표 박유나가 기획과 예술감독을 맡는다. 대관과 조명 디자인, 무대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하며 참여 안무가들의 창작과 실험을 돕는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소극장협회가 후원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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