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보고 옛길 걷고 향기 만든다…'옛길의 향을 담다'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12일, AM 09:19

'옛길의 향을 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2/뉴스1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미술관 전시 감상과 경기옛길 탐방, 향기 오브제 만들기를 잇는 가족 프로그램 '옛길의 향을 담다'를 오는 11월 7일 이천시립월전미술관과 설봉공원 일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옛길 봉화길과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설봉공원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1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기획전 '지필묵 60년: 오용길의 작품세계'를 감상한다. 화가가 자연의 풍경과 소재를 관찰하고 작품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이어 설봉공원 내 경기옛길을 따라 설봉서원 인근까지 걷는다. 길에서 자연의 색과 향, 촉감과 풍경을 관찰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탐방 뒤에는 식물 재료를 활용해 '우리 가족만의 향기 오브제'를 만든다. 미술관에서 본 자연 표현과 길에서 경험한 감각을 향으로 연결하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남천주길은 이천 설봉공원 일대를 지나는 경기옛길 봉화길 제5길이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주요 도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행사는 11월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진행한다.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하며 형제·자매 등 유아동 동반과 유아차 이용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지난 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art@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