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트래디션: 맥-놀이'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2/뉴스1
한국과 중국, 일본의 청년 전통음악가 13명이 함께하는 국제 창작 공연 '네오트래디션: 맥-놀이'(NEO-TRADITION: 맥-놀이)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다. 서로 다른 전통악기가 만나 만드는 간섭과 공명을 무대에 옮긴다.
공연 제목의 '맥놀이'는 주파수가 미세하게 다른 소리가 만나 간섭하며 소리의 크고 작음이 반복되는 현상을 뜻한다.
공연은 세 나라의 전통음악을 하나로 합치기보다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딪히는 과정에서 생기는 간섭과 공명에 초점을 맞춘다.
무대에는 한국 5명, 중국 4명, 일본 4명의 연주자가 오른다. 거문고와 가야금, 해금, 얼후, 고쟁, 디즈, 샤쿠하치, 쓰가루 샤미센 등이 함께한다.
한국의 생황, 중국의 셩, 일본의 쇼처럼 같은 계통에 속하는 관악기 세 종의 합주도 선보인다.
공연은 3인·4인 합주와 소규모 합주, 전체 합주로 이어지는 3막으로 구성한다. 연출은 리퀴드사운드 이인보, 기획과 음악감독은 생황 연주자 한지수가 맡았다.
이번 공연은 '2025-26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 미래세대 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의 2년 차 무대다.
본 공연 전날인 23일 오후 7시30분에는 남산골한옥마을 민씨 가옥에서 사전 공연 '네오트래디션: 시간, 경계 없는 집'(NEO-TRADITION: 시간, 경계 없는 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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