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학지사 대표(사진=문체부).
김 대표는 1992년 학지사를 설립한 이후 의학 전문출판 브랜드 ‘학지사메디컬’을 비롯해 다양한 출판·교육 관련 기관을 설립·운영해왔다. 한국학술출판협회 회장을 지내며 저작권 보상금 분배구조 합리화와 불법복제 대응, 전자출판 활성화 등 학술출판계 현안 해결에도 힘써왔다.
대통령 표창은 주연선 은행나무출판사 대표이사와 김기태 세명대 교수에게 돌아간다. 주 대표는 1997년 출판사를 설립한 뒤 문학·인문·예술도서 1200여 종을 발간하고 신인 작가 발굴과 장르문학 개척, 문예지 ‘악스트’ 창간 등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출판학과 저작권 분야 연구자로서 출판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 협력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종수 한울엠플러스 대표이사와 이지연 이지스퍼블리싱 대표이사가 받는다. 김 대표는 1980년 출판사를 설립한 뒤 사회과학도서 4000여 종을 펴내고 출판유통 선진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이 대표는 정보기술(IT)·교육 분야 실용서 출간을 통해 출판산업의 디지털화에 힘써왔다.
남상호 예신북스 대표, 문규식 장원교육 대표이사, 김주원 궁편책 대표 등 24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책은 우리 사회의 지식과 생각, 경험을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소중한 자산이자 K콘텐츠의 원천”이라며 “출판 지식재산(IP)의 발굴·활용과 해외 진출, 독서문화 확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인 1251년 10월 11일을 기념해 출판계가 1987년 제정한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