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 트렌드' 표지/뉴스1
'암호화폐 투자 트렌드'는 2027년 크립토 시장에서 돈과 자산의 흐름을 바꿀 7가지 변화를 짚는다. 이승준·김유석은 결제, 자산 소유, 기업의 사업 모델, 투자 방법을 'M.A.T.C.H.E.S'로 묶었다.
일곱 개념의 첫 글자를 모은 'M.A.T.C.H.E.S'는 성냥을 뜻한다. 스테이블코인과 AI, 자산 토큰화, 기관 자금, 개인의 영향력과 미래에 대한 기대, 온라인 관심이 거래 대상이 되는 변화를 차례로 다룬다.
첫 세 변화는 '머니 OS', '자율주행 머니', '토큰 오너십'이다.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송금·정산의 운영체제로 보고, AI가 투자와 결제를 맡는 흐름과 자산을 작은 지분으로 나누는 방식을 함께 놓는다.
'체인스트리트'는 월가 자금과 블록체인의 만남을, '휴먼파이'는 팬과 크리에이터가 성장 가치를 나누는 시도를 다룬다. '기대 시장'과 '슈퍼밈'에서는 미래에 대한 판단과 대중의 관심이 가격·자본으로 바뀌는 현상을 살핀다.
결제·AI·자산 토큰화의 세 축
'머니 OS'는 달러가 코인이 되는 흐름과 기존 송금 방식의 변화를 다룬다. 결제와 송금, 정산을 잇는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에 둔다.
'자율주행 머니'에서는 AI 에이전트가 투자와 결제를 수행하고, AI 에이전트끼리 돈을 주고받는 구조를 살핀다. AI가 사람을 대신해 자금을 운용하는 금융의 변화를 주요 축으로 제시한다.
'토큰 오너십'은 부동산·주식·채권 같은 현실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바꿔 블록체인에서 거래하는 RWA를 다룬다. 빌딩과 채권을 작은 지분으로 나눠 소유하는 방식을 사례로 든다.
500억원짜리 빌딩을 500만 개 토큰으로 나누면 토큰 1개 가격은 1만원이 된다. 10만원으로 10개 토큰을 사 빌딩 가치의 0.0002%를 보유하고, 스마트 컨트랙트가 지분율에 따라 임대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도 소개한다.
'암호화폐 투자 트렌드' 표지/뉴스1
기업 사례로 보는 크립토 비즈니스
'체인스트리트'에서는 블랙록·피델리티·아크인베스트가 비트코인 ETF를 발행해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시장 진입 통로를 넓힌 사례를 다룬다. 블랙록의 유럽 디지털자산 상품 확장과 RWA 인프라도 언급한다.
'휴먼파이'는 팬이 주주가 되고 크리에이터가 플랫폼이 되는 흐름을, '기대 시장'은 미래의 확률이 가격으로 거래되는 구조를 짚는다. '슈퍼밈'은 대중의 관심과 커뮤니티가 자본으로 바뀌는 현상을 다룬다.
2부는 크립토 기업을 코인·플랫폼·인프라 세 영역으로 나눠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분석한다. 코인 영역에는 서클·JPYC·온도 파이낸스, 플랫폼 영역에는 폴리마켓·칼시·로빈후드·코인베이스가 들어간다. 인프라 영역에는 체인링크·파이어블록스·스트라이프를 담고, 자산 발행·거래 중개·보관·결제 서비스의 수익 과정과 인가·규제 준수 사례도 살핀다.
미국과 유럽의 규제 변화, 원화 스테이블코인(CBDC)과 토큰증권을 둘러싼 국내 제도 움직임도 다룬다. 한국 크립토 산업이 준비해야 할 과제와 한국 크립토의 제도적 미래도 목차에 담겼다.
지갑 선택부터 온체인 지표까지
3부 '크립토 실전 활용 가이드'는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의 특징, 거래소와 개인 지갑의 차이, 해킹과 사기로부터 자산을 지키는 방법을 다룬다. 디파이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도 설명한다.
MVRV·SOPR·NUPL·거래소 순유입량 등 온체인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과열과 침체를 읽는 방법도 담았다. 거래소로 들어오는 자금과 투자자의 행동을 확인하는 방식도 함께 소개한다.
적립식 투자, 분할 매수·매도, 자산배분, 가상자산 과세에 대비한 거래 기록 관리도 실전 항목에 넣었다. 사회 초년생·직장인·은퇴 준비자·자영업자의 생애주기와 재무 상황에 따른 투자 전략도 제시한다.
이승준은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유석은 국내외 부동산·물류센터·리츠·부동산 펀드 투자 업무와 아시아 금융시장, 자산운용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저했다.
△ '암호화폐 투자 트렌드'/ 이승준·김유석 지음/ 312쪽
'암호화폐 투자 트렌드' 표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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