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차봇성수에서 열린 '2026 서부내륙권 충남미식기행 팝업스토어'(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관광캠페인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홍보를 넘어선다. 최근 지자체들의 최대 화두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계 인구(지역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인구) 유입’을 겨냥해, 매력적인 미식 자원을 매개로 수도권 청년층을 지역으로 직접 끌어들이겠다는 거시적인 포석이 깔려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차봇성수에서 열린 '2026 서부내륙권 충남미식기행 팝업스토어'(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의 맛있는 발견’을 주제로 꾸려진 팝업스토어에는 충남을 대표하는 인기 로컬 브랜드들이 총출동했다. 이른바 ‘빵지순례’ 성지로 불리는 천안 ‘뚜쥬루’의 돌가마 브레드를 비롯해, 아산 ‘정호두’의 호두과자, 예산 ‘이리정미소’의 커피 등이 소개됐다. 수도권 소비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충남의 다채로운 로컬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차봇성수에서 열린 '2026 서부내륙권 충남미식기행 팝업스토어'(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최동석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준비한 물품이 조기에 동날 만큼 충남의 먹거리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팝업 행사의 흥행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관광객의 발길이 실제 충남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