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뽑은 청년 예술가, 무대로..'GGAC CLASSIC'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3일, AM 09:14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가 선발한 전도유망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실내악 무대가 10월 경기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13일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5·16·24·25일 네 차례에 걸쳐 ‘GGAC CLASSIC’을 소극장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GGAC CLASSIC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기회와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2026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의 첫 공연이다. 경기아트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년 음악가들에게 분야별 전문가 메토링과 워크숍, 공연 제작 참여 등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경기아트센터)
(사진=경기아트센터)
15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첫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이승현·김유진·김상원·이혜민과 클라리네티스트 신한수, 앙상블 패치워크, 벨 삭스 콰르텟이 출연한다. 앙상블 패치워크는 하프시코드 윤시온, 바로크첼로 박유정, 리코더 김세민으로 구성돼 고음악 악기 특유의 음색을 들려준다. 벨 삭스 콰르텟은 윤예찬·윤영석·한다현·홍규선이 소프라노·알토·테너·바리톤 색소폰을 맡아 네 악기가 이루는 조화를 선보인다.

16일 오후 7시 30분 두 번째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서지우·윤길중·정홍연, 오보이스트 윤다영, 첼리스트 김민정이 출연한다. 여기에 바이올린 두 대와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아르체 콰르텟과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피아노 앙상블 파스토랄이 참여해 실내악 무대를 꾸민다.

세 번째 공연은 2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피아니스트 하소영·윤유희·김소영, 클래식기타 연주자 차환희, 성악가 박소영·오하은이 무대에 오른다. 색소폰 네 대와 피아노로 구성된 일방통행 색소폰 앙상블도 출연해 기악과 성악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인 25일 오후 4시에는 클래식기타 연주자 박성연, 피아니스트 김민준·송준하, 오보이스트 박수진이 관객을 만난다. 첼로 세 대로 구성된 첼로앙상블 달교현, 플루트 네 대가 함께하는 오브앙상블, 현악기와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오브도 출연한다. 같은 악기끼리 만들어내는 음색의 조화부터 서로 다른 악기가 주고받는 선율까지, 다양한 앙상블의 특색을 만날 수 있다. GGAC CLASSIC 예매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GGAC CLASSIC 이후에도 11월 4일 발레 ‘돈키호테’와 실용음악 ‘ASSA 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9일 ‘GGUM 페스티벌’, 26일 ‘GGAC 청년 국악관현악’이 열린다. 12월에는 한국무용 ‘탈, 탈 털어’가 11일, 연극 ‘혼례잔치’를 17~18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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