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브랜드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아름다움(BEAUTINESS) △고유함(UNIQUENESS) △브랜드다움(BRANDNESS) 등 세 가지로 나눠 풀어낸다. ‘아름다움’은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 일상에서 자신만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것을 말한다. ‘고유함’은 남들과 다른 모습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쌓아가는 과정이다. ‘브랜드다움’은 그렇게 형성된 정체성을 일관된 태도와 선택으로 이어가는 데서 완성된다. 브랜드의 경쟁력은 단순히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데 있지 않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데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브랜드를 바라보는 관점을 개인의 삶에 적용하면 평범한 일상과 익숙한 행동도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다. 저자는 “브랜드도, 사람도 매일의 지속과 반복을 통해 만들어진다”며 “좋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는 좋은 삶에 대한 이야기와 결코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