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4/뉴스1
문익환 공연작품 기획모임이 문익환 목사의 삶과 민주·평화·통일 정신을 소재로 한 창작희곡을 공모한다. 총상금은 1억원이며 이창동 영화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주최 측은 신인과 기성 작가 모두에게 응모 기회를 주고, 공모전을 이번 한 차례만 연다. 장르에는 제한을 두지 않지만 90분 이상 공연할 수 있는 미발표 순수 창작 대본을 받는다.
주최 측은 한 작품이나 두 작품을 당선작으로 고른다. 예술적 완성도와 무대화 가능성, 창의성·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선정작에는 협동 개작을 요청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2027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서와 작품 개요, 희곡을 한글 파일과 PDF 파일 두 가지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 결과 발표일은 2028년 1월 31일로 잡았다. 수상작의 공연권은 주최 측이 5년 동안 보유하며 문학동네가 당선작과 최종심 진출작을 단행본으로 펴낼 수도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로 생성하거나 작성한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주최 측은 당선 후 생성형 AI 활용이나 표절·도용을 확인하면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 전액을 환수한다고 명시했다.
작가들의 집필을 돕는 질의응답 모임도 연다.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김형수 작가, 송경용 신부, 정도상 작가, 문성근 등이 문익환 목사의 삶을 함께 짚는다.
문익환 공연작품 기획모임에는 김형수·문성근·이창동·정도상이 참여한다.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가 후원하며, 주최 측은 문익환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개인적 사연도 모아 응모 작가들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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