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변하지 않는' (와우컬처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5/뉴스1
와우컬처랩이 김상욱 교수와 정희진의 강연 등을 마련한 제22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변하는, 변하지 않는'을 주제로 서울 홍대 일대에서 음악과 낭독, 독서 행사를 펼친다.
와우컬처랩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홍대 레드로드 R1과 플랫폼P, 소극장 산울림 등 마포구 서교동 여러 공간을 무대로 삼는다. 대담뿐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 모임과 그림책 전시를 함께 운영한다.
'와우스페셜' 첫 순서에서는 물리학자 김상욱이 자연법칙과 인간 본성 등 변화 속에서도 지속되는 것들을 다룬다. 정희진은 완전한 소통의 불가능성을 주제로 17일 강연한다.
엄기호와 이승연은 사회적 관계의 단절을 놓고 대화한다. 정지아는 느리게 이루어지는 변화를 이야기하며, 김재인과 장은수는 인공지능(AI)이 바꿀 출판 환경을 짚는다.
소규모 출판의 생존 방식을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인 출판사 운영 경험과 침묵독서클럽, 오프라인 행사, 온라인 채널에서 독자를 만나는 방법을 사례별로 나눈다.
소극장 산울림 카페에서는 독서파티 '리딩웨이브 in WOW'를 연다. 참가자들이 각자 책을 읽은 뒤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파티다.
문학과 음악을 결합한 '영희 in WOW'에는 강아솔과 김사월, 나인, 시와 등이 출연한다. 배우들이 편혜영과 박완서, 은희경 등 작가의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홍대 거리에서는 출판사들이 참여하는 '거리도서전'을 연다. '상상만발책그림전'도 마련하며, 참가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별 일정은 와우컬처랩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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