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유랑극단'…광진문화재단, 어린이 연극 4편 무료 공연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15일, AM 09:13

'2026 찾아가는 유랑극단' (광진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5/뉴스1

광진문화재단이 '2026 찾아가는 유랑극단'을 통해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연극 4편을 무료로 선보인다. 9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공연 중 먼저 무대에 오른 두 작품은 예약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수상한 제삿날'은 음악극이며, '코 잃은 코끼리 코바'는 천으로 만든 오브제를 활용한 가족극이다. 두 공연 모두 예약을 열자마자 좌석이 매진됐다.

다음 공연은 11월 28일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다. 고래마을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는 인물 '바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족 관객을 만난다.

12월 6일에는 '어둑시니'를 올린다. 누군가의 관심을 원하는 요괴와 지나친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가 마주하는 상황을 연극으로 풀어낸다.

올해 무대는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와 이야기꾼의 책공연, 햇살놀이터, 창작조직 성찬파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광진문화재단은 아동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을 골랐다.

서울시는 시민이 집 가까운 곳에서 연극을 접하도록 2015년부터 순회공연 사업을 운영해왔다. 광진문화재단은 선정작을 구민에게 무료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은 공연은 광진구민이면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광진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받는다.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앞선 공연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남은 두 작품도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무대로 꾸리고,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연극을 접할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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