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총장포럼 회장 정승렬 국민대 총장(왼쪽), 관훈클럽 이하원 총무(관훈클럽 제공)
서울총장포럼과 관훈클럽이 언론 현장의 전문 지식과 취재 경험을 대학 교육에 접목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중견 언론인들이 39개 대학에서 정규 강의나 특강을 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15일 대학 교육과 현장 저널리즘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론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대학 교육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사회 현안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훈클럽은 '관훈 저널리스트 교수단'을 구성하고, 대학 강의를 희망하는 회원들의 전문 분야와 경력 등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서울총장포럼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총장포럼 소속 대학들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에 적합한 강사를 선정하거나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관훈클럽에 직접 요청할 수 있다. 강의 과목과 기간, 보수 등 세부 조건은 해당 대학과 선발된 회원이 개별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한편 서울총장포럼은 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국외대·국민대 등 서울 소재 39개 대학 총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1957년 창립된 관훈클럽은 정치·경제·외교안보·산업·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중견 언론인 105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언론인 단체다.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