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 (남양주시불교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6/뉴스1
남양주시불교연합회가 반려견과 명상·요가를 함께하는 '2026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를 17일 경기 남양주 봉선사에서 연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축제에는 호산 스님의 걷기명상과 수의사 건강 강연 등이 마련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가 주관하는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10분 큰 연지 무대에서 시작한다. 오전 10시 40분에는 호산 봉선사 교구장 스님이 반려견과 함께 걷는 마음챙김 명상을 한 시간 동안 이끈다.
오후 1시에는 윤정원 한국애견요가협회장이 도그요가 테라피를 진행한다.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고 몸을 움직이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3시에는 최인영 수의사가 반려생활과 건강을 주제로 강연한다. 반려견에게 나타나는 건강 신호와 일상에서 실천할 관리 방법을 살펴본다.
큰 연지 파드마 옆 부스에서는 행사 시간 내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견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펫타로와 바디 데코, 반려견을 위한 염주 목걸이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이 행사는 2024년 처음 시작했으며 첫해에는 반려인과 시민 약 15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명상과 반려문화를 결합해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선명상 축제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마음을 돌보고,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행사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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