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목)소리: 미술은 어떻게 듣는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6/뉴스1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미술에서 소리와 청취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는 학술대회 '미술과 (목)소리: 미술은 어떻게 듣는가'를 연다. 오는 24일 한국미술이론학회와 공동으로 연구 발표와 창작자 세션을 진행한다.
학술대회는 오는 12월 열릴 '사운드는 언제나 살아있다' 전시의 사전 프로그램이다. 전시의 주요 문제의식인 소리와 듣기의 관계를 작품 공개에 앞서 학술적으로 살펴본다.
1부 '목소리의 대상성, 청취의 사건성'에서는 미술사와 미학, 정신분석학 연구자가 발제한다. 목소리를 예술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방식과 듣기의 경험을 논의한다.
2부 '소리의 공간, 청취의 재구성'은 사운드아트와 기술 매체에 초점을 맞춘다. 미술관 공간에서 소리를 배치하고 청취 환경을 만드는 작업도 검토한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작가가 직접 작업 과정을 소개하는 '듣기의 실천' 세션을 운영한다. 원우리와 전형산, 장재호, 이준 등이 발표와 사운드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연구자의 포스터 발표와 종합토론, 청중 질의도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지하 1층 다목적홀이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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