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백사실 축제'포스터 (종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6/뉴스1
서울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계곡에서 한복 패션쇼와 숲속 음악공연을 결합한 축제가 열린다. 종로구는 '제1회 백사실 축제'를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계곡 일대에서 개최한다.
행사 중심에는 '자연에서 만나는 한복 패션쇼'가 있다. 단풍이 물든 숲길과 연못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우리 옷의 색과 형태를 보여준다.
한복 무대는 종로구 주민인 이용혜 한복 선의 대표가 기획했다. 전시장에 걸어두는 옷이 아니라 일상 풍경과 어우러지는 생활한복의 모습을 소개한다.
계곡에서는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숲을 찾는 시민과 인근 주민이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교류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축제 주제는 주민과 한복, 음악이 만나는 자리다. 종로구가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응선사가 후원한다.
이용혜 대표는 가을 숲길과 한복의 곡선, 색채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패션쇼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한복의 미를 경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종로구는 이번 행사를 부암동의 골목과 자연환경을 알리는 지역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다는 점도 행사 구성에 반영했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백사실의 숲과 한복, 이웃의 이야기가 만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 115 일원에서 열린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