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작가© 뉴스1 박세연 기자
인공지능(AI)이 단순 업무를 대체하는 시대, 인간의 경험과 숙련을 바탕으로 한 '수고'의 가치는 어떻게 달라질까. 송길영 작가가 예술산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창작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 6층 아고라에서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을 펴낸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예술산업 AI 트렌드 특강Ⅱ'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열린 특강Ⅰ에서 다룬 예술산업 종사자의 현장 생존 전략과 AX(인공지능 전환) 적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AI가 예술계의 직무와 조직,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강연은 AI로 인한 산업과 일의 변화, 사본인간에서 원본인간으로, 수고인류와 수고의 가치, 예술산업에서의 '원본인간'과 일의 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송 작가는 먼저 인간의 시행착오와 숙련 과정이 축적된 '수고'의 가치를 짚는다. 이어 자신만의 전문 영역을 쌓아 타인과 차별화된 '원본인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주목하고, 예술산업 종사자가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창작물을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아트모아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2026 예술산업 AI 트렌드 특강Ⅱ 웹 포스터(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