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미라클 댄싱' 표지/뉴스1
'브레인 미라클 댄싱'은 스마트폰 자극에 반응하는 일상을 바꾸기 위한 31일 실천법을 제시한다. 김칠상은 성경 잠언 31개 장을 호흡과 읽기, 묵상, 기록 활동에 접목했다.
저자는 디지털 기기가 일상에 공급하는 새로운 자극에 주목한다. 손쉽게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습관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할 시간을 좁힌다고 본다. 이를 바꾸는 출발점으로 하루 10분의 반복을 제안한다.
실천 과정은 다섯 단계다.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4-7-8 호흡을 한 뒤 그날의 잠언을 소리 내어 읽는다. 이어 질문에 답하고 자신의 생각과 실천 과제, 감사한 일을 기록한다.
31일의 일정은 잠언의 장 수에 맞췄다. 매일 같은 틀에 따라 읽고 쓰도록 워크북을 구성했다. 책에 진행률과 기록 공간을 마련해 독자가 자신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첫 장은 '브레인 리셋'에 해당하는 첫 10일의 과제를 다룬다. 다음 장인 '브레인 리빌드'는 11일부터 20일까지의 일과를 담았다. 마지막 21일부터 31일까지는 조급함과 내면의 상처, 선택과 행동을 살핀다.
저자는 성경의 잠언뿐 아니라 신경가소성과 행동과학 개념을 함께 가져온다. 스토아 철학에서 말하는 선택의 문제도 접목해 반복적인 일상 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책과 연계한 전용 앱도 소개한다. 앱은 일일 알림과 호흡 안내, 충동적인 휴대전화 사용을 잠시 멈추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른 이용자와 하루의 기록을 나누는 기능도 갖췄다.
저자는 책의 방향을 자신에게 들어오는 자극을 줄이고 선택의 주도권을 되찾는 데 둔다. 한 번에 생활 전체를 바꾸려 하기보다 정해진 순서의 작은 행동을 반복하는 접근이다. 영문판 '브레인 미라클 해킹'(Brain Miracle Hacking)도 동시 출간한다.
△ '브레인 미라클 댄싱'/ 김칠상 지음/ 3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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