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듣고 공연 보고 명상까지…나를 위한 특별한 하루, W페스타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8일, AM 10:37

[이데일리 홍주연 기자]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하루. 이데일리가 오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제15회 W페스타를 개최한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연과 명상, 전시를 즐기며 다시 시작할 힘을 얻을 수 있는 자리다.
W페스타 출연진.(이미지=이데일리)
W페스타 출연진.(이미지=이데일리)
올해 주제는 ‘우리를 잇는 당신의 이야기’다. 한 사람의 진솔한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 닿아 공감을 만들고, 그 공감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무대에는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인물들이 오른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장항준 감독은 김태훈 팝칼럼니스트와 ‘어쩌다보니, 여기까지’를 주제로 대담한다.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순간에도 자기 장단에 맞춰 걸어온 시간이 이야기의 중심이다. 산악인 김영미는 ‘남극 1786㎞, 무엇이 나를 걷게 했나’를 주제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걸음을 이어간 힘을 들려준다.

배우에서 영화감독, 작가, 화가로 영역을 넓혀온 구혜선은 ‘실패 총량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박지원 통역사, 장윤금 삼성행복대상위원회 위원장, 우은빈 작가와 ‘생각했던 인생, 생각과 다른 인생’을 주제로 대담하며 삶의 선택과 전환에 관한 경험을 나눈다. 진행은 용경빈 EBS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는 ‘AI가 모르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물리학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설명해온 시선을 전한다. 김경훈 웨이크 대표, 유정은 마보 대표, 김민지 시놀 대표, 장민후 라이프엑스 대표는 박에스더 KBS 기자와 ‘따뜻한 신념,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며 겪은 선택과 시행착오, 성장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야기 사이에는 음악과 웃음이 흐른다.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밴드가 행사의 문을 열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가수 황치열이 무대를 이어간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말자쇼’로 관객과 호흡하며 유쾌한 소통에 나선다.

무대 밖에서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웰니스 라이프 브랜드 르버덴과 함께하는 명상 클래스에서는 일상의 속도를 늦춰볼 수 있다. 아트사이드갤러리의 소장 작품 전시와 도슨트 투어, 서울브루어리의 맥주 시음 부스도 운영한다.

참가 등록은 W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일시: 2026년 10월 21일(수) 10:00~17:00

●장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서울국제금융센터 콘래드 서울 3층 그랜드볼룸

●문의: 이데일리 W페스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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