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베트남 잇는 '코리아시즌'…밴드공연·전시 펼쳐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19일, AM 10:01

'2026 코리아시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9/뉴스1

한국과 태국·베트남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사업 '2026 코리아시즌'이 하반기 공연과 전시를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하노이 밴드축제와 클래식 공연, 전통 회화 전시를 선보인다.

태국 방콕에서는 지난 17일 '케이-라이브 페스티벌'이 열렸다. 한국의 혁오와 원위, 민수, 에반이 태국 록밴드 페이퍼 플레인스와 함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같은 축제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한국대사관 후문 야외무대에서 연다. QWER와 실리카겔, 터치드, 젬베콜라 등 한국 가수·밴드가 참여한다.

베트남에서는 Hoàng Dũng과 M u N c Band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지금, 밴드의 시대'라는 주제로 한국과 현지 음악인들의 합동 무대를 마련했다.

하노이에서는 '우리 곁의 생명들' 전시도 오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베트남 민족학박물관에서 연다. 호랑이와 새, 나비, 꽃 등 한국 옛 그림의 소재를 영상과 소리로 재구성한다.

오는 11월 5일에는 하노이 호금오페라하우스에서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 인 하노이'(SM Classics Live in Hanoi)를 개최한다. SM 클래식스와 베트남국립교향악단이 K팝을 관현악으로 들려준다.

태국 방콕에서는 '바람의 풍경' 전시를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선보인다. 호랑이와 산수화를 미디어아트로 해석해 평안과 풍요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한국과 두 나라 예술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리아시즌은 지난 5월 창작발레 '갓'(GAT)을 태국과 베트남에서 공연하며 시작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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