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기다려지는 이야기' 주제 그림책 46종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제공)
전쟁과 인공지능 발전, 경제적 불평등처럼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그림책 목록이 공개됐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가 아이들의 일상 속 작은 모험과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는 '내일이 기다려지는 이야기' 주제의 그림책 46종을 엄선해 19일 발표했다. '3초 다이빙'(정진호), '가끔씩 나는'(조미자), '가족의 모양'(전미화) 등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역은 전국에 자리한 18개의 기적의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전문 사서들이다. 이들은 지난 2024년 어린이를 존중하는 도서를 시작으로 매년 의미 있는 주제를 발굴해 왔다. 이번에는 자라나는 세대가 오늘의 설렘을 온전히 누리고 내일을 향해 즐거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사서들은 5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책을 읽고 토론을 거듭했다. 책이 담고 있는 주제가 얼마나 알맞은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이야기가 가진 힘과 참신함이 어느 정도인지를 꼼꼼하게 따져가며 최종 작품들을 골라냈다.
재단 측은 선정된 도서 목록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배포했으며,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개인에게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체 목록을 살펴보고 포스터를 받고 싶다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 접속하면 된다.
acene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