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수·줄리 테이머의 뮤지컬 '위대한 망상'…뉴욕 초연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0일, AM 10:49

신춘수 오디컴퍼니 프로듀서(왼쪽)와 '라이온 킹' 연출가 줄리 테이머(오디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0/뉴스1

신춘수 오디컴퍼니 프로듀서와 '라이온 킹' 연출가 줄리 테이머가 뮤지컬 '위대한 망상'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뮤지컬 '위대한 망상'은 내년 5월 11일부터 6월 6일까지 미국 뉴욕 브루클린아카데미오브뮤직(BAM) 하비 시어터에서 세계 초연한다.

프로젝트에는 연출가 테이머와 작곡가 엘리엇 골덴탈이 참여한다. 신춘수는 제작을 총괄하며 뉴욕 공연예술기관 BAM과 협력해 첫 무대를 준비한다.

테이머는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토니상 연출상과 의상디자인상을 받은 연출가다. 골덴탈은 영화음악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작곡가다.

'위대한 망상'은 현대 뉴욕과 인도, 신화와 마법이 공존하는 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다.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무대에서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테이머는 인형극 요소와 시각예술 작업을 무대 언어로 활용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퍼펫과 안무, 무대 장치, 음악을 결합할 계획이다.

BAM 하비 시어터는 약 837석 규모다. 제작진은 이 극장을 세계 초연 장소로 정하고 작품의 구체적인 무대 제작 과정에 들어간다.

오디컴퍼니는 제작 발표를 통해 글로벌 신작의 일정과 핵심 창작진을 공개했다. 신춘수는 테이머와 골덴탈의 창작 역량에 한국 프로듀싱을 결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연은 내년 봄 약 한 달 동안 뉴욕 관객을 만난다. 작품의 극작과 연출은 테이머가, 작곡은 골덴탈이 맡는다맡는다.

art@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