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 이야기' (쇼노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0/뉴스1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각색한 대본과 새 음악을 더한 공연으로 돌아오며 카이·신성록·고은성이 주역을 맡는다. 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기존 공연을 단순히 다시 올리지 않고 대본과 음악, 무대와 의상을 새롭게 구성한다.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사랑과 희생을 선택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냉소적인 영국 변호사 시드니 칼튼 역에는 카이·신성록·고은성이 출연한다. 프랑스 귀족 출신 찰스 다네이 역은 백형훈·진태화·노윤이 맡는다.
루시 마네트는 선민·이지혜·김수연이, 마담 드파르주는 이영미·김소향이 연기한다. 김용수와 최호중, 심재현, 이종문 등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음악은 원작 뮤지컬 창작자 질 산토리엘로의 곡을 바탕으로 프랭크 와일드혼의 신곡을 더한다. 새로 추가되는 곡은 모두 세 곡이며 그중 두 곡은 와일드혼이 작곡했다.
와일드혼의 신곡 가운데 '죽는다면 사랑으로'는 이번 한국 제작에서 처음 공개된다. 2025년 일본 공연에 들어간 '한 번 더'와 '안녕이라고 하지 마'도 새 무대에 포함됐다.
이재준이 연출하고 구소영이 음악감독과 편곡을 맡는다. 이희준이 번역·각색, 이현정이 안무를 담당하며 시드니의 희생과 혁명기의 인간관계를 새롭게 풀어낸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에 처음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약 170분으로 편성됐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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