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인문학 특강…영화·재즈 포함 10회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0일, AM 10:57

'인문학 감상 특강' (마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0/뉴스1

마포문화재단이 영화와 재즈 강좌를 더한 5개 분야 10회짜리 '인문학 감상 특강'을 선보인다. 기존 클래식·오페라·미술사에 두 장르를 추가한 강좌는 오는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열린다.

올해 상반기에 시작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다시 구성했다. 재단이 진행한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8.7%가 향후 참여에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새로 마련한 영화 강좌에는 심영섭 영화평론가가 나선다. 오는 11월 17일과 24일 영화의 화면 구성과 소리, 카메라 움직임 등을 통해 작품을 읽는 방법을 설명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은 오는 11월 19일과 26일 재즈의 역사와 즉흥연주 원리를 다룬다. 실제 연주와 영화 속 재즈 음악을 함께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악평론가 조희창은 오는 11월 4일과 11일 오페라를 구성하는 서곡과 간주곡, 여러 성악 형식을 소개한다. 오페라의 음악이 극의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임주빈 전 KBS 라디오 PD는 11월 5일과 12일 클래식 편곡을 주제로 강의한다. 바흐와 리스트 등의 편곡 사례를 듣고 원곡이 다른 음악 형식으로 바뀌는 과정을 비교한다.

미술사 강좌에서는 도슨트 김찬용이 11월 18일과 25일 프랑스와 네덜란드 미술관을 안내한다. '모나리자', '만종', '야경',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대표 작품을 다룬다.

각 분야는 두 차례씩 진행되며 개별 회차 신청도 가능하다. 재단은 강사의 설명을 통해 익숙한 예술 작품을 다른 시선에서 감상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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