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강사의 처우 개선 나선다…문체부·민주노총 협의체 출범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0일, PM 03:07

(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0/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학교예술강사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정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양측은 20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근로조건과 보상체계 등 협의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과 이양수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체육 현장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노정협의체는 지난 3월 10일 개정한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정부와 노동계가 구성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교육과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의 근로 여건을 다루기 위해서다.

학교예술강사 분야에서는 처우와 근로조건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 과제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생활체육지도자 분야의 핵심 의제는 합리적인 보상체계 구축이다. 현장 지도자들의 처우 문제를 정부와 노동계가 공식 협의하는 구조에서 다루게 된다.

문화예술교육과 체육 현장의 인력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도 논의 대상이다. 양측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면서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단계적으로 도출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협의체를 정부와 노동계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공식 창구로 운영한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예술강사와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영수 차관은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노동자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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