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산에 © 뉴스1
록 뮤지션 강산에(63)의 명곡을 국악관현악으로 만나는 공연이 열린다.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의 첫 순서인 '정오의 시작'에서는 채지혜의 '감정의 바다'가 연주된다. 2022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22 3분 관현악'에서 초연한 곡으로,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달라지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정오의 협연'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내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가야금 단원 한향희가 자신이 작곡한 가야금 협주곡 '어디까지 왔니'를 초연한다.
인기 코너 '정오의 스타'에는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강산에가 출연한다. 자유와 의지를 노래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라구요', 소소한 일상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최신곡 '그 앞에 세워주세요' 등 강산에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국악관현악과 함께 들려준다.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지낸 최동호가 맡고,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자로 나선다.
한편 2009년 시작한 '정오의 음악회'는 18년째 이어지는 국립극장의 대표 상설 공연이다. 쉬운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오의 음악회' 포스터(국립극장 제공)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