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1/뉴스1
대한불교조계종이 총무원 미래본부장에 금강 스님, 포교부장에 정경 스님을 임명했다. 진우 총무원장은 지난 20일 교역직 종무원과 한국문화연수원장 등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계종연구소장에는 광전 스님을 임명했고, 호법부 호법국장에는 지안 스님을 선임했다. 같은 부서 조사국장과 상임감찰에는 각각 선화 스님과 문수 스님이 임명됐다.
한국문화연수원장에는 태효 스님이 이름을 올렸다. 임명식은 20일 오전 9시 10분에 진행됐으며, 진우 총무원장은 새로 소임을 맡은 스님들에게 전법과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강 스님은 지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5년 사미계를 받았으며 미황사 주지를 지냈다. 현재 고시위원회 고시위원과 승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경 스님은 1996년 사미계를 받은 뒤 호국영축사와 보라매법당, 옥천암, 보원사 주지를 역임했다. 광전 스님은 국제선센터 국제국장과 총무원 총무국장,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지냈다.
태효 스님은 총무원 호법부 조사국장과 종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안 스님은 총무원 기획실 홍보국장과 미래본부 사무국장을, 선화 스님은 호법부 상임감찰과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문수 스님은 총무원 재무국장을 역임했다.
진우 총무원장은 "최근 한국불교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으로, 시대에 걸맞은 변화를 통해 한국불교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강 스님은 "전 국민이 선명상을 통해 어려움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편을 마련하고, 종단의 미래 계획을 잘 살피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경 스님은 "본사와 제방 스님들이 포교 원력을 세워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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