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1/뉴스1
'전국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이혜인 작가의 '서로 이해할 때 더 따뜻한 내일'이 대상을 받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18일 서울 마곡광장에서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를 열었다.
대상 수상자인 이혜인은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작가다.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소재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A+Festival)과 연계해 진행됐다. 수상자들이 웹툰과 일러스트를 현장에서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6일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시상과 전시는 그 협력에 따라 추진했다.
공모전에는 '함께해서 더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를 적용했다. 장애인 작가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관점을 웹툰과 일러스트로 표현하도록 구성한 행사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장애인웹툰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개 기관과 함께 장애인의 웹툰 창작 교육과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수상작들은 네이버웹툰 '도전만화'에 별도 코너로 공개했다. 행사장을 찾지 않은 독자도 온라인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장애예술인의 작품 발표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공모전과 아카데미 사업을 활용해 창작과 전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