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새 시즌 상견례…최정원·아이비 연습 시작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1일, AM 10:07

'시카고' 주요 출연진 (신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1/뉴스1

신시컴퍼니가 뮤지컬 '시카고' 새 시즌 출연진과 창작진의 상견례를 열고 공연 준비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정원과 아이비 등이 출연하는 새 시즌은 오는 12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벨마 켈리 역에는 최정원, 윤공주, 린아가 이름을 올렸다. 록시 하트 역은 아이비, 티파니 영, 김수하가 맡아 같은 배역을 서로 다르게 해석한다.

빌리 플린 역의 박건형과 에녹 등 주요 배우들도 상견례에 참석했다. 출연진은 이날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인 공연 연습에 들어갔다.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의 연출과 안무를 한국 무대에서 재창작하는 타냐 나디니와 게리 크리스트도 함께했다. 음악 슈퍼바이저 롭 바우맨 역시 이번 시즌 제작에 참여한다.

2007년 한국 공연부터 함께한 타냐 나디니는 "'시카고'는 항상 새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방식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장면과 표현을 찾아 달라고 배우들에게 주문했다.

한국 공연의 안무를 20년간 맡아온 게리 크리스트는 이번 시즌을 위해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롭 바우맨은 새로운 출연자들과 먼저 연습을 시작한 뒤 기존 배우들이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2000년 초연부터 작품에 출연해 온 최정원도 상견례에서 새 시즌 각오를 전했다. 최정원은 더 나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연은 12월 5일부터 서울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홀에서 열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티켓 판매 첫날 예매 사이트 뮤지컬 부문 1위를 기록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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