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 신진 작곡가 4명 선발…위촉료 1000만 원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1일, AM 10:23

'2027 KNSO 작곡가 아틀리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1/뉴스1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신진 작곡가 4명을 선발하는 '2027 KNSO 작곡가 아틀리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정자에게는 1인당 위촉료 1000만 원과 작품 발표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는 지난 19일 시작해 11월 22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만 23세부터 39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 작곡 전공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다.

선발된 참가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작곡가에게 작품 지도를 받는다. 완성곡을 실제 오케스트라로 연주해 보는 리딩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멘토로는 퓰리처상 음악 부문 수상자인 타니아 레온과 이탈리아 작곡가 프란체스코 필리데이가 참여한다.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를 지낸 김택수와 전예은도 조언을 맡는다.

참가자에게는 작곡가 소개 영상과 작품 연주 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악보와 음원을 심사해 최종 선발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개별 통보한다.

우수 참가자는 추가 심사를 거쳐 2028년부터 2029년까지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2028년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이어샷'(EarShot) 참여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곡가 아틀리에는 2021년 시작해 지금까지 신진 작곡가 14명을 배출했다. 역대 참가자 가운데 전예은, 노재봉, 그레이스 앤 리 등이 상주작곡가로 위촉됐다.

국립심포니는 제출된 악보와 음원을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선발 뒤에는 멘토링과 연주 기회를 연결해 창작곡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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