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네스코와 해양유산' 콜로키움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AM 10:09

'유네스코와 해양유산'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2/뉴스1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해양 실크로드와 유네스코 유산 제도를 살펴보는 '유네스코와 해양유산' 콜로키움을 연다. 이번 강연은 11월 4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강연자는 김지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정책팀장이다. 유네스코 유산 및 국제유산법·정책 분야를 연구해 온 김 팀장이 해양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설명한다.

김 팀장은 해양 실크로드를 특정한 항로에 국한하지 않고 사람과 상품, 종교, 지식 등이 오간 교류망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해상 교류의 다양한 요소를 유산 제도와 연결해 소개하는 방식이다.

발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에 포함된 해양유산 사례를 다룬다. 수중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 협약과 국가 간 논의도 함께 소개한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해양유산 보전 방식과 유산의 사회적 활용, 국제협력 가능성 등이 논의 대상이다.

이번 모임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올해 두 차례 운영하는 콜로키움의 두 번째 행사다. 박물관은 전문가와 시민이 해양유산 관련 연구와 정책을 함께 살펴보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 대상은 해양과 박물관, 유네스코 유산에 관심 있는 시민이다. 행사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우동식 관장은 해양유산을 국제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연구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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