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요리사 여경래, 국립국악원 '다담' 28일 출연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AM 10:01

중식 요리사 여경래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2/뉴스1

중식 요리사 여경래가 국립국악원 국악 토크 콘서트 '다담'에 28일 출연한다. 공연은 가을과 음식을 주제로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이번 '다담'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말도 살찔까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나운서 황수경이 진행을 맡아 여경래와 음식 및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경래는 세계중국요리연합회 부회장과 한국중식연맹 회장 등을 지낸 요리사다. '냉장고를 부탁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대담 사이에는 국립국악원 소속 예술단체의 국악 무대가 이어진다. 정악단은 풍년을 기리는 기악곡 '경풍년'을 아쟁 두 대와 생황으로 연주한다.

민속악단은 판소리 '흥보가' 가운데 '음식상 차림' 대목을 들려준다. 음식을 소재로 한 소리와 해학을 통해 대담의 주제를 음악으로 연결한다.

마지막 순서는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이 함께하는 '진도북춤'이다. 북 장단과 춤사위로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1시간 전부터 국립국악원은 관객에게 차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승미 국립국악원장은 "음식과 음악이 일상 속 기쁨과 풍요를 나누는 문화라는 점에서 연결돼 있다"며 "이번 무대에서 이야기와 전통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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