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예술패스, 2006·2007년생 지원금 '연말까지 사용 가능'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3일, AM 06:05

'청년문화예술패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3/뉴스1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06·2007년생의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23일 안내했다. 잔액은 공연·전시·영화·도서 구매에 쓸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활동에 드는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문화생활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남은 지원금과 사용 가능한 문화예술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사업 홈페이지에서 남은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다. 9개 협력 판매처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영화, 도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지원 범위에는 연극과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이 포함된다. 미술전시 관람뿐 아니라 영화 관람과 책 구입에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연령에 해당하는 군 복무 청년도 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방부와 협력해 장병이 도서를 구매하거나 외출·외박·휴가 때 지역 공연장과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문체부는 지난 9월 발표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원 연령과 방식의 확대 방향을 담았다.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 매년 문화생활 지원을 받도록 하는 구상이다.

정부안에는 기존 공연·전시·영화·도서에 체육활동을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다만 최종 사업 규모와 구체적인 지원 조건은 국회 예산 심의와 후속 계획을 거쳐 정해진다.

정부는 청년기에 한 번 지원하는 형태에서 지속적으로 문화활동을 돕는 정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학업과 취업 준비 기간에도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지원 대상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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