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3/뉴스1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인디게임 4개 사가 스웨덴 게임 행사에서 약 806만 5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76건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 회브데 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스웨덴 게임 컨퍼런스'다. 개발사와 유통사, 투자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게임 시연과 사업 상담에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가원글로벌, 기리온게임즈, 디아더, 에이치루브 등 4곳이다. 콘진원 스웨덴 비즈니스센터는 이들에게 현지 사업 관계자와의 상담을 연결하고 별도 상담 공간을 제공했다.
게임 전시 부스에서는 이용자 반응도 확인했다. 참가사 부스 방문객 약 40%는 현장에서 게임을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위시리스트에 추가했다.
기업들은 스톡홀름과 회브데의 게임사 및 육성기관 6곳도 찾았다. 로우 퓨리, 파라독스 인터렉티브, 스턴록 스튜디오스, 커피 스테인 스튜디오스 등에서 개발·유통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콘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지난해 공동 참가한 국내 게임기업은 행사 최초의 해외 참가 기업이었다.
정지수 기리온게임즈 제작총괄 PD는 "현지 퍼블리셔들이 개별 게임 타이틀의 성과뿐 아니라 개발 스튜디오와의 긴밀한 협업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콘진원은 2027년 5월 개최 예정인 '노르딕 게임'에도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지 사업 상담과 네트워크 구축을 연계해 북유럽 유통 경로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