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가사' 출연진 (나인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3/뉴스1
아가사 크리스티가 1926년 11일간 실종된 사건을 다룬 뮤지컬 '아가사'가 22명의 배우를 내세워 3년 만에 돌아온다. 아가사 역은 최수진·백은혜·이정화가 맡고, 남성 배우들이 연기해 온 레이몬드 역에는 여성 배우 홍나현이 합류했다.
아가사가 하이드로 호텔에서 만나는 정체불명의 인물 로이는 김재범, 고상호, 윤소호, 원태민이 맡는다. 원태민은 새롭게 출연진에 합류했다.
표절 시비로 슬럼프에 빠진 작가 레이몬드 역에는 홍나현, 정지우, 홍기범이 캐스팅됐다. 제작진은 그동안 남성 배우들이 연기한 레이몬드 역에 여성 배우 홍나현을 기용했다.
아가사의 남편 아치볼드 역은 정평과 김대식이 연기한다. 특종을 좇는 기자 폴 뉴트란은 안두호와 박상준, 편집장 뉴먼은 무현과 최반석이 맡았다.
하녀 베스 역에는 한세라와 하미미가 출연한다. 낸시는 정다예와 김초하,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경감 에릭 헤리츠는 강인대와 이찬렬이 번갈아 연기한다.
작품은 아가사의 실종으로부터 27년이 지난 1953년, 레이몬드가 반복되는 악몽의 이유를 찾으려고 과거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실존 인물과 허구의 인물을 결합해 미스터리를 펼친다.
올해는 크리스티가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되는 해다. 뮤지컬은 한지안이 대본과 가사를 쓰고 허수현이 작곡했으며 김지호가 연출한다.
공연은 12월 9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서울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열린다. 1차 티켓 예매는 11월 초에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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