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나고야의 대한장애인체육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한국 선수단 결산 기자회견에서 장민호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환영행사는 아시아 무대에서 기량을 펼친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부터 현지 지원까지 힘을 보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흥식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대회 결과 보고와 선수단기 반납 등이 진행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보치아, 시각축구, 유도, 역도, 수영 등 18개 전 종목에 참가해 아시아 각국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한국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문체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의 응원이 일상 속 스포츠 참여로 이어지도록 장애인체육 참여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더 많은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과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아시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귀국을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보여준 멋진 도전이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응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일본 나고야시 이나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펜싱 여자 에페 B 개인전 결승에서 한국 조은혜가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