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지역 콘텐츠 관계자 240여 명 대상 청렴 교육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AM 08:12

'K-콘텐츠현장지원단'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6/뉴스1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콘텐츠산업 관계자 약 240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과 'K-콘텐츠현장지원단' 활동을 지난 21일 여수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전국 19개 지역 콘텐츠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2026 지역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강화 통합워크숍'에서 열렸다. 콘텐츠 지원사업의 이해충돌을 예방하고 현장의 운영상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한승훈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임감사는 '공정한 지역콘텐츠 생태계, 이해충돌 방지와 갑질 근절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지역 콘텐츠 지원사업을 수행할 때 생길 수 있는 이해충돌 사례를 다뤘다.

특강은 부당한 업무 요구와 기관 간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저해 요인을 짚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상호 존중 원칙을 적용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교육 이후에는 'K-콘텐츠현장지원단'이 지역 관계자들과 대화했다. 지역 콘텐츠 인프라 이용과 지원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콘진원은 지원단 활동으로 접수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기로 했다. 사업 운영이나 제도 개선 과정에 반영할 방안도 검토한다.

한 상임감사는 "K-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은 지역 현장의 창의성과 노력에서 출발하며, 이를 뒷받침하려면 청렴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해충돌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 콘텐츠산업 현장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콘진원은 현장 의견 수렴과 청렴 교육을 연계해 지역 기관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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