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아·조용균 주역…국악·무용·농악 앙상블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PM 03:27

'정인: 달빛에 걸어둔 약속' 공연장면 (정읍시립국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7/뉴스1

정읍시립국악단이 창극 '정인: 달빛에 걸어둔 약속'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선보였다. 소리와 음악에 춤·줄타기를 더한 올해 기획공연이다.

이윤아 소리꾼과 조용균 정읍시립국악단 단원이 주역으로 출연했다. 국악단·무용단·농악단과 객원 출연진도 무대에 올랐다.

조용수 정읍시립국악단장이 예술감독을, 최교익이 대본과 연출을 담당했다. 외부 창작진과 단원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었다.

최교익은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장면에 따라 호흡을 달리하면서 우리 소리와 한국적 정서를 작품에 담았다.

작곡은 김창환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작창은 유태평양이 맡았다. 김창환 예술감독은 장면별 분위기를 음악으로 엮었다. 유태평양은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소리로 풀어냈다.

채향순은 인물의 감정을 몸짓으로 드러내는 안무를 구성했다. 장면에 따라 섬세한 동작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배치했다.

조용수 단장과 최교익 연출, 박주희 드라마트루그는 지난해 말부터 작품의 방향과 구성을 논의했다. 박주희는 서사와 인물의 흐름을 검토했다.

권원태 줄타기 명인도 공연에 참여했다. 줄 위에서 기예를 펼치며 유머를 곁들인 전통연희를 보여줬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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