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7/뉴스1
한국도자재단이 도자·공예 전시와 체험으로 지역 축제와 생활공간을 찾아간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부대행사는 김포·동두천·고양을 거쳐 11월 파주로 이어진다.
지역 도자·공예인이 전시·체험·마켓을 직접 기획하는 방식이다. '경기도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과 '경기도 공예주간: 생생공예' 사업으로 이천·광주·여주의 주 행사장 밖에서도 도민을 만난다.
'2026 김포도자페스티벌: 불에서 피어난 예술'은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모담산 도자기 발굴터를 배경으로 7일간 진행한다.
김포에서는 '도자연맥' 전시와 '도예서당' 체험을 운영한다. 빗살무늬 토기·아트토이·토우 만들기와 사발 물레 체험을 마련했다. 공방·작가 15팀의 마켓, 달항아리 제작·청화백자 채색 시연도 선보인다. 전통악기 '훈'과 달항아리 퍼포먼스를 결합한 '도예콘서트', 흙 쌓기 이벤트 '흙 탑 장인전'도 연다.
31일 동두천 소요산 야외공연장 일대에서는 '도자기공방 숲'이 막사발 물레와 단풍잎 문양 미니 수막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같은 날 고양 송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바치터'가 친환경 염색·테라리움·업사이클링 키링 체험을 운영한다.
11월 파주 헤이리 한향림도자미술관 갤러리H에서는 '원더랜드 세라믹 페스타'를 연다. 도자 작가 10명의 조형물과 테이블웨어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면처럼 연출한다. 관람객이 도자 컵을 골라 전시를 둘러본 뒤 작가와 차를 나누는 워크숍도 마련한다.
'찾아가는 비엔날레'는 지난 9월 양주에서 출발해 성남·남양주·고양 등 20여개 행사로 이어졌다. 경기도자비엔날레 본행사는 11월 1일까지 이천·광주·여주에서 열린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비엔날레는 이천·광주·여주의 전시장을 넘어 경기도 곳곳 도민의 일상으로 찾아가, 지역 도예인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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